[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감성 멜로 '오직 그대만'의 리메이크작 '유어 아이즈 텔'(감독 미키 타카히로)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유어 아이즈 텔'은 마음을 닫아버린 남자와 시력을 잃어가는 여자가 그리는 아름답고 눈부신 로맨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비주얼로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아카리(요시타카 유리코 분)와 마음을 닫아버린 루이(요코하마 류세이)가 마주 앉아 있는 모습은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눈을 감으면 더욱 선명해지는 얼굴'이라는 카피처럼 두 눈으로 직접 볼 순 없지만, 손으로 루이를 어루만지며 기억하려는 아카리와 두 눈 가득히 아카리를 담아내려는 루이의 눈빛은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게 될 그들의 눈부신 로맨스를 예고한다.
특히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열도를 사로잡은 요시타카 유리코와 라이징 스타 요코하마 류세이가 펼칠 로맨틱 조화는 원작 '오직 그대만'의 소지섭과 한효주를 잇는 최고의 시네마 커플이 탄생할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더한다.
'유어 아이즈 텔'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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