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소개팅? 그냥 그렇게 됐다" 씁쓸한 고백 (미우새)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임원희가 소개팅 결과를 고백했다. 

14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희와 정석용이 후배 최광제, 이호철, 이정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막내 이정현에게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정현은 "연애를 하고 싶은데 아직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방송 봤는데 선배님은 (소개팅녀와) 연락하고 지내시냐"고며 소개팅 결과를 궁금해했다.  

이에 임원희는 "사람들이 다들 궁금해하더라고. 잘 되길 바랐지. 그런데 그렇게 됐어"라고 씁쓸하게 답했다. 정석용은 "오늘 우리끼리는 웬만하면 여자 이야기는 하지 말자"고 임원희를 다독였다. 

한편 최광제는 3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