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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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권, 이광수·김종국과 헤비급 대결…스텝 꼬여 아웃 '웃음' (런닝맨)

기사입력 2021.02.14 17:5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하도권이 혼자 움직이다 넘어진 탓에 이름표를 뜯겼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하도권, 윤종훈, 박은석이 게스트로 등장, 런닝맨 동네 체전이 시작됐다.

이날 마지막은 헤비급 하도권, 김종국, 이광수의 대결이었다. 제작진은 하도권에게 "긴장 좀 풀어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이 "종국이 잡으러 온 거냐"라고 묻자 하도권은 "전 오늘 아무도 안 잡는다"라고 밝혔다.

퀴즈를 맞히지 못하자 결투가 시작됐다. 하도권은 "난 둘한테 다 뜯겨봤기 때문에 둘 다 못 믿는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하도권의 본명인 '김용구'를 외치며 하도권을 응원했다. 하도권은 스텝을 밟다가 혼자 주저앉았고, 허무하게 이름표를 뜯겼다.

이제 이광수와 김종국의 정면 대결. 치열한 접전 끝에 승자는 이광수였다. 이광수는 4점을 획득했다.

한편 박은석의 트로피 도장을 가져간 건 하하였다. 하하는 멤버들이 안 보는 사이 다시 트로피 도장을 돌려놓고 끝까지 모른 척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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