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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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13년 단골 의사에 무협찬 턱 라인 정리 "탄력이 없어" (방가네)[종합]

기사입력 2021.02.13 16:37 / 기사수정 2021.02.13 16:3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은아가 다가오는 스케줄을 앞두고 관리를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고은아 올해 예뻐지려고 작정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은아는 동생 미르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며 "제가 2월부터 녹화가 있다. 그래서 오늘은, 방가네 뷰티데이다"라고 얘기했다.

옆 자리에 함께 한 미르도 "그래서 지금 고은아 씨를 모시고 관리를 받으러 가고 있다"고 알렸다.

고은아는 "무엇을 관리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해보려고요"라고 말했고, 미르는 "방가네는 의료법을 준수한다. 그래서 '(관리를) 해라'라는 것이 아니라, '고은아는 이런 것을 한다' 정도만 보여드리려고 한다. 협찬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고은아와 미르는 병원에 도착했고, 고은아의 턱 라인을 관찰한 의사는 "이거 어떡하냐"며 "각도가 있어야 하는데, 탄력이 없다. 턱이 제일 신경 쓰이고, 나머지는 흠 잡을 데 없다"고 솔직한 평을 전했다.

고은아는 "늘 선생님은 극단적인 얘기를 해주신다. 저와 13년지기다"라며 해당 의사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후 고은아는 턱 관리를 받기로 하고 침대에 누웠다. 긴장하는 고은아에게 의사는 "힘을 빼 봐. 이거 안 아픈거야"라고 안심시켰고, 미르도 "사람들이 진짜 아프다고 오해한다"며 고은아를 진정시켰다.

고은아의 턱 관리를 마친 의사는 "여기는 내일 하자"고 했고, 안된다는 고은아에게 "참을 수 있냐. 시청자들이 보면 내가 가혹해보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은아에 이어 미르도 같은 관리를 받았고, 평온하게 관리를 받는 미르를 보며 고은아는 "원래 이렇게 아프지 않은 것이다. 제가 유별났던 것이다. 이게 정상적인 반응이다"라고 부끄러워했다.

관리를 마치고 다시 돌아오는 길에 고은아는 잠시 마스크를 벗고 "턱 라인을 정리하는 관리를 받았다. 피부도 좋아진다고 한다"고 얘기했다.

옆에서 이를 듣던 미르는 "시술이나 수술보다는 관리로 봐주시면 될 것 같다. 방송 전에, 일이 있읉 때 가끔 받으시면 좋지 않을까 한다. 가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가격 나오면 안 된다고 구독자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셨더라. 중요한 일 있을 때 관리를 받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방가네'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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