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강다니엘 매니저가 배우로 데뷔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40회에서는 강다니엘 매니저의 웃음 만발 연기 데뷔식이 그려진다.
이날 강다니엘은 매니저에게 신곡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할 것을 제안한다. 매니저가 맡은 역할은 가히 파격 그 자체였다. 이에 매니저는 당황하면서도 이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그가 보여줄 연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매니저는 촬영이 시작되자 AI급 로봇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첫 장면에서부터 실수를 연발해 진땀을 흘리는가 하면, 어색한 어깨 연기로 강다니엘을 폭소하게 했다고. 매니저는 강다니엘의 원포인트 레슨 끝에 쉽지 않은 연기를 소화했다고 하는데. 과연 그 어깨 연기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매니저는 강다니엘과 육탄전을 찍다가 다시 한번 위기를 맞는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액션 장면이지만 매니저의 넘치는 열정 때문에 자꾸만 장르가 바뀐 것. 당황한 스태프들은 결국 매니저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장르마저 파괴시킨 매니저의 연기는 어땠을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강다니엘과 매니저의 액션 장면의 실체는 13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