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맨 이수근 아내가 남편의 생일을 축하했다.
박지연은 9일 인스타그램에 "남편의 생일이에요. 남편이 아침부터 스케줄이 있고 저도 투석이 있는 날이라 급 저녁에 생일상 차렸네요"라며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이어 "우리 여보 생일 축하"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 이수근은은 아내 박지연 씨와 두 아들, 반려견과 함께 생일 파티를 즐기고 있다.
아들은 "사랑하는 아빠의 생일 축하합니다"라며 노래를 불렀다. 이수근은 그런 아들들에게 뽀뽀하며 "감사합니다. 엄마도 감사합니다"라며 좋아했다.
이수근 아내 박지연 씨는 "생일 축하드려요"라며 소원을 빌라고 했다.
이에 이수근은 "엄마 건강하게 해주세요. 우리 가족 사랑합니다"라며 케이크의 촛불을 껐다.
사진에는 토마토스튜, 전복크림리조또, 케이크 등이 담겨 있다.
이수근은 아내 박지연 씨는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다. 이수근은 최근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다음은 박지연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75.02.10
남편의 생일이에요:)
내일은
남편이 아침부터 스케줄이있고
저도 투석이 있는 날이라
급 저녁에 생일상 차렸네요
처음 해본 토마토스튜랑 전복크림리조또
우리 여보 생일 축하드려요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이수근 아내 박지연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