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파서블' 이선빈 "오마이걸 너무 좋아해, 저장 70%가 승희"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선빈이 오마이걸 승희와 에스파의 팬이라고 고백했다. 

9일 온라인을 통해 영화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의 주연 배우 이선빈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 분)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 영화. 

이선빈은 신분을 숨긴 채 지내는 엘리트 수습 요원 유다희 역을 맡아 허당기 가득한 흥신소 사장 우수한 역의 김영광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이선빈은 극중 우수한이 레드벨벳의 열혈 팬으로 등장하는 것과 관련해 '좋아하는 아이돌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선빈은 "이미 팬이었던 아이돌이 있고 최근에 생긴 아이돌도 있다"며 "갑자기 광대가 올라간다. 제가 오마이걸을 너무 좋아한다. 그중 오마이걸의 승희 씨의 너무 팬이다. 너무 사랑스럽고 너무 귀엽다. 제 SNS 저장의 70%가 사랑스러운 승희님이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사랑스럽다. 승희 씨만의 당당한 귀여움이 있다고 할까. 보고 있으면 여러 번 돌려보게 되는 게 있다. 어떻게 이렇게 사랑스러운 사람이 있을까 싶다. 센스도 너무 좋은 것 같고, 무대도 너무 예쁘고 너무 좋다"며 손하트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선빈은 "최근에 너무 예쁘다 실력도 좋다 하는 아이돌도 생겼다. 에스파라는 새로운 그룹이 있는데 너무 좋더라. 상큼하고 예쁘다"고 웃음을 지었다.

'미션 파서블'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메리크리스마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