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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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극한의 다이어트ing "하루 57층 계단 오르기" (홍지민TV)[종합]

기사입력 2021.02.08 17:50 / 기사수정 2021.02.08 16:5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우며 계단 오르기에 나섰다. 

홍지민은 개인 유튜브 채널 홍지민TV를 통해 "충격주의. 하루에 57층, 일주일 만에 다이어트가 사람을 이렇게 만듭니다"는 제목의 영상을 지난 5일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홍지민은 "하루에 57층, 꾸준히 일주일 동안의 운동을 담아봤습니다. 우리 모두 여러분 저에게 매일 매일 이 영상을 보낸다고 생각하시고 꼭 성공해서 요요 없는 다이어트를 한 번 만들어 봅시다. 공복 유산소 운동을 통해 근육량은 늘리고 체지방은 줄이고 여러분들 모두 할 수 있습니다. 파이팅입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다이어트 운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홍지민은 영상에서 "저는 오늘 미션을 받아 16층까지 계단 3번 오르기를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저희 집이 19층인데 지금 벌써 두 번 했고 마지막 세 번째다"고 밝혔다. 

이틀째는 남편과 함께했다. 홍지민은 "하루 세 번 미션을 지금 하고 있다. 남편과 제가 같이 하고 있다. 이렇게 같이 걸으면서 여러 가지 얘기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설명했다. 

홍지민의 남편도 "할만하다"며 계단 오르기를 추천했다. 홍지민은 "시작이 중요하니까 한 번만 해보라. 우리 모두 건강을 찾자"고 계단 오르기를 권했다. 

다음 날에도 홍지민은 계단을 올랐다. 이전보다 한층 지친 기색이 역력한 홍지민은 "할 때는 힘들지만 하고 나면 상쾌하다"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넷째 날 부터는 급격히 말이 없어진 모습을 보였다. 홍지민은 좋지 않은 안색으로 "힘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굶는 건 너무 힘들다"며 말 없이 계단만 올랐다. 

자신과의 싸움은 계속 이어졌다. 마지막 일곱째 날 홍지민은 "아침 공복 유산소가 체지방을 태우고 근육이 손실될 위험이 아주 조금 있지만 칼로리를 소비하는데 너무 좋다고 했기 때문에 아침에 공복 유산소를 하고 있다"며 다이어트 팁을 전수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홍지민은 19층에 도착하자 환하게 미소 지었다. 그는 "요즘 운동하면서 느끼는 것은 운동 하기 전에는 너무 하기 싫지만 하고 나면 참 좋다는 것이다. 항상 강사와 긍정적인 힘으로 즐겁고 힘차게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화이팅을 외쳤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홍지민TV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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