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4.26 16:39 / 기사수정 2007.04.26 16:39
[엑스포츠뉴스 = 박형진 기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리버풀에게 1-0 승리를 거둔 첼시의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의 활약에 만족하며 중요한 한 골을 얻었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오늘 선수들이 보여준 활약에 난 매우 행복하다"며 경기내용에 만족감을 표했다. 무리뉴 감독은 전반전에 골을 넣은 찬스가 많았지만 어쨌든 한 골을 넣었고, 후반전에 리버풀이 치고 올라왔지만 효과적인 역습으로 맞섰다며 경기전체를 평가했다.
무리뉴 감독은 "안필드에서 경기가 시작될 때, 우리는 1-0으로 앞서는 상황으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 점이 매우 중요하다"며 1차전 결승골의 의미를 설명했다. 하지만 홈에서 유독 강한 리버풀의 성적을 의식한 듯, "리버풀은 홈과 챔피언스리그에서 무척 강하며 리버풀은 결승전에 진출할 찬스를 잡았다고 생각할지 모른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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