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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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 문근영, 빗속 촬영에도 연기 투혼 발휘

기사입력 2010.11.30 16:26 / 기사수정 2010.11.30 16:26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국민 귀요미' 문근영이 남다른 배우 근성을 보여 주었다.

30일 방송 예정인 KBS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극본 인은아ㆍ연출 홍석구ㆍ김영균) 촬영 현장에서 문근영은 예년 기온보다 뚝 떨어진 영하권의 추운 날씨 속에 빗속 촬영을 완벽하게 소화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현장 스태프는 문근영에 대해 "갑자기 영하권으로 떨어진 날씨에 빗속 촬영이 예정되어 있어 촬영 강행군을 하고 있는 문근영이 자칫 감기라도 걸릴까 걱정되었던 부분이 컸다"며, "하지만 완벽한 장면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천상 배우더라. 그 작은 몸으로 늘 에너지가 넘치고 열의가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문근영은 빗속 촬영을 끝낸 후에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서 굉장히 날씨가 추웠다"며, "살수차로 비를 뿌렸는데 현장 스태프 여러분도 굉장히 추위에 고생을 하셨다. 혼자 고생하는 게 아니고 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어 힘을 얻는다"고 전했다.

한편, KBS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7화는 30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와이트리미디어]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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