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10살 연하 남편과 결혼한 개그우먼 김영희가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윤승열과 함께 앞치마를 착용하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잠옷 위에 앞치마를 두른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와 함께 김영희는 "승열이 제자 학부모님이 주신 앞치마. 요섹남 되라고 승열이꺼도 같이 주셨대요"라는 말로 윤승열의 제자 학부모가 선물한 앞치마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칼 무서워하고 설거지 한번 하는데 한시간 반 걸리는 승열이가 요리요??ㅎㅎ 승열이 밥먹을 때 큰 턱받이로 쓸게요. 나는야 손에 물 안 마를 팔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최근 결혼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