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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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하늘을 달리다' 열창…"실력 여전하네"

기사입력 2010.11.30 12:23 / 기사수정 2010.11.30 12:23

조성룡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남자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방송에서 이적의 '하늘의 달리다'를 열창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성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원로 가수 조영남과 개그우먼 이경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대 한가운데로 나와 '하늘을 달리다'를 파워풀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는 처음에는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노래가 시작되자 화려한 무대 매너와 함께 노래 솜씨를 뽐냈다.
 
노래가 끝나자 선배 가수인 조영남은 엄지손가락을 추어올리며 "타고 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 후배의 모습에 자랑스러워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노래부르는 모습을 봐서 좋다", "노래 실력이 어디 안 가는 것 같다" 등의 반응으로 대성에 대한 호평을 내리면서도 빅뱅의 컴백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영남 이경실 외에도 조혜련 정준하 임창정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밤이면 밤마다 ⓒ SBS]



조성룡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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