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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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미스트롯2' 9세 임서원 하트 안 눌러…맘카페서 난리 났다"(라스)

기사입력 2021.02.03 22:5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박선주가 '미스트롯2'에서 국민역적이 된 사연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권인하, 박선주, 줄리엔강, 이날치 권송희, 신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선주는 TV조선 '미스트롯2'로 전국민의 적이 된 사연에 대해 "내가 하트를 좀 야박하게 누른다. 다른 분들은 경연대회를 겪다보니 측은함이 생기신 것 같다. 처음부터 하트를 꾹 누르시는 분도 계시더라. 어느새 보면 나만 안 누르고 있다. 그게 계속되면서 국민의 적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9세 소녀 임서원의 무대에 혼자만 하트를 안 누른 것에 대해 "너무 잘 하니까 욕심이 나서 끝까지 듣게 됐다"고 해명하며 "맘카페에서 여러 말이 나온다고 하더라.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선주는 "오디션 참가자들이 심사위원 자리를 지나가면서 레이저를 엄청 쏜다. 어떤 분은 들리게 '박선주 쟤는!'이라고 분노를 쏟으신다. 아마 참가자의 어머니이실 것"이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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