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소개팅녀 화제…미모부터 우월한 스펙까지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이정진의 소개팅녀가 화제다.

이날 '남격' 솔로 멤버들을 위해 특별히 진행된 '남자,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에서 독수공방 37년차 김성민과 솔로 4년차 이정진이 소개팅에 나섰다.

제작진의 인맥을 총동원해 섭외한 두 사람의 소개팅 상대는 홍보목적의 연예인 지망생이 아닌 순수 일반인 여성이었다.

이정진의 소개팅녀는 작가의 친구의 직장 동료로, 명문대를 졸업하고 'S전자'에서 근무 중인 김유경 씨(25)였다.

그녀는 뛰어난 미모와 함께 학벌과 직장 등 모든 조건을 갖춘 화려한 스펙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첫 방송 출연임에도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소개팅 전, 이정진은 지금껏 본 적 없는 과한 리액션으로 소개팅 미션에 대해 부푼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막상 소개팅 상대를 앞에 두고서 이정진은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면 소개팅 상대 김유경은 "이정진이 이상형이다"라고 당당히 밝히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대조를 이뤘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정진이 낯가림이 심해 걱정된다"  "소개팅녀가 너무 예쁘다" "둘이 잘됐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유경, 이정진 ⓒ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캡처]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