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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쌍수 한달차 "속쌍 안될 것…풀리면 절개" (영평TV)[종합]

기사입력 2021.02.02 17:30 / 기사수정 2021.02.02 14:44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쌍꺼풀 수술 한 달 차 근황을 공개했다,

이세영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 '이세영 쌍수 한달차(앞트임 흉살 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세영은 "제가 쌍수한지 딱 한 달 차가 됐다. 오늘 경과를 보러왔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제 눈 상태는 이렇다"라며 민낯을 공개했다.

이세영의 눈을 본 의사는 "붓기는 거의 다 빠졌다. 라인이 더 낮아지진 않을 것"이라며 "앞트임한데 조금 볼록볼록하게 나오는 건 수술한 지 한 달째나 흉살이 제일 빨갛고 단단할 때다. 자연스러워질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세영은 "너무 난리다. 다 잘됐다고"라고 말하며 의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의사는 "그러게요, 예쁘게 잘 돼서 다행이다"라며 뿌듯해했다.

이세영은 수술 후 화장과 렌즈 착용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의사는 "안 그래도 영상을 봤는데 우시고 그러더라. 그런 거 최대한 안 하셔야 한다"라면서도 화장과 렌즈는 큰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이세영은 의사가 "빨리 풀리진 않을 것"이라고 말하자 "그럼 그땐 절개할 것"이라고 맞받아쳐 구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세영은 자신의 눈 상태를 구독자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세영은 "여러분들이 걱정하신 것, 속쌍커풀이 된다고 하신 분들이 많았다. 방금 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붓기는 다 빠졌다. 라인은 이 상태 그대로 갈 거라고 하시더라"라며 "눈의 흉살 정도만 두 달 정도 더 경과를 봐야 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세영은 쌍수 한달 차인 자신의 눈을 꼼꼼하게 보여줬다.

이어 이세영은 "제가 성형을 권장하는 게 절대 아니다.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서 10년 동안 고민하고 선택한 방법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상을 보고 성형을 하고 싶어지거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싶어진 분들이 많은 것을 안다. 저는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 게 맞고, 과하지만 않으면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람마다 눈 모양이 다르고 케이스가 다르다. 내가 가진 눈의 모양, 상태, 컨디션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라며 "과하지 않게 내 케이스에 맞춰서 올바른 수술을 받는 게 올바른 수술을 받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해 쌍꺼풀 수술과 함께 눈매교정, 앞트임, 뒤트임, 밑트임을 한 사실을 공개해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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