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 선우은숙이 이영하의 모닝 차 대접에 기뻐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는 선우은숙과 이영하의 일상이 전해졌다.
이날 이영하의 집에 머문 선우은숙은 새벽 사이 추웠다고 고백하며 "따뜻한 차라도 한 잔 마셔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하는 다정하게 차를 가져다줬고, 선우은숙은 "결혼 때와 바뀐 것 아니냐. 그 때는 내가 매일 아침에 자기를 챙겨줬었다"고 말했다. 이후 이영하는 주방으로 가 선우은숙을 위한 간단한 아침 식사를 만들었다.
선우은숙은 "자기가 오지 말라고 할까봐 (주방에) 안 가는거다"라고 말했고, 이영하는 "뭘 오냐"며 달걀프라이와 과일 등으로 호텔 조식같은 한 상을 완성했다. 선우은숙은 "이걸 다 해왔어?"라고 기뻐하며 맛있게 음식을 먹었다.
'우리 이혼했어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