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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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씬넘버#' 류화영 "섬세한 눈빛 연기가 관전 포인트"

기사입력 2021.02.01 10:40 / 기사수정 2021.02.01 10: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류화영이 '러브씬넘버#'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웨이브 오리지널XMBC 드라마 '러브씬넘버#' 제작발표회에서 류화영은 "재밌는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연출을 너무 잘하신다"라며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 소감을 전했다.

류화영은 "반야와 내가 교집합이 되는 부분이 있었다. 서른이라는 인생을 대본을 통해 예습을 해보고 싶었다. 서른의 인생은 이렇구나 라는 걸 알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섬세한 눈빛 연기가 관전 포인트다. 공들인 장면이 많았다. 20대 후반이지만 30대에 진입하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이 내게는 아직 부족해 걱정했다. 감독님과 여러 대화를 많이 하며 다행히 멋진 감정이 많이 나왔다.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러브씬넘버#’는 4인 여성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옴니버스형 8부작 드라마다. 23, 29, 35, 42세 주인공들에게 찾아온 인생 터닝 포인트 속에서 연애, 사랑, 가치관에 혼란을 겪는 복합적인 심리를 묘사한다.

35세 반야(류화영) 편은 성공에 대한 야망으로 시작된 상문(김승수)과의 거짓 사랑이 오히려 진실된 사랑이 되었음을 느끼고 혼란을 겪는 35세 반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러브씬넘버#’는 웨이브에서 오전 10시에 전편을 공개한다. MBC에서는 1일, 8일 오후 10시 50분 23세 편, 42세 편이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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