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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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난 예쁜 건 맞아…요즘 친구들이 좋아하는 느낌" (미우새)[엑's 리뷰]

기사입력 2021.02.01 08:10 / 기사수정 2021.02.01 07:4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이다희가 '미우새'에서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1월 31일,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이다희가 스페셜 MC로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다희의 등장에 모벤져스들은 감탄했다. 특히 신동엽은 "성격이 굉장히 솔직하다. 자기가 예쁜 걸 스스로 인정했다"고 말했다.

이다희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예쁜 건 맞는 것 같은데. 제 기준에서 봤을 때 요즘 친구들이 좋아하는 느낌인 것 같다"고 당당하게 인정했다.

뿐만 아니라 "키가 있다보니 어깨가 좀 넓은 편이다. 그래서 살이 조금만 쪄도 어깨가 있어보인다"고 자신의 콤플렉스를 공개하기도. 

이에 박수홍의 어머니는 "그러면 한복을 입어야 한다. 양장하면 어깨가 넓어야 멋있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음식도 잘하냐"는 질문에 이다희는 곧바로 "음식하는 걸 좋아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모벤져들은 일제히 "100점짜리다"고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신동엽은 이다희에게 "배우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때 언제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다희는 "사람들이 알아봐 주실 때. 제가 무명생활이 길었다. 작품을 통해 알려진 게 불과 몇 년 안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활동했는데, 이름을 좀 알린 건 2015년 정도부터다"고 말했다. 그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많이 기억해주셨다"고 강조했다.

학창시절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다희는 "워낙 초등학생 때부터 연예인이 꿈이었다. 그래서 저도 희철씨랑 비슷하게 제가 원하는 건 꼭 이뤄내야한다.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는데 서울에 혼자 오디션 보러 다니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아이스크림 가게 아르바이트를 할 때 다희 씨를 보려고 줄을 섰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모벤져스는 이다희의 똑부러지는 모습에 감탄하며 그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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