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코미디언 심형래가 80년 대를 회상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코미디계의 대부 심형래가 출연했다.
심형래는 "(80년대) 그때 인기는 지금의 BTS 급이다. 행사가 있거나 사인회가 있으면 교통이 마비됐었다"며 "밤일도 하루에 10군데씩 돌았고 방송 프로그램도 3개씩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심형래는 "영화를 찍고 나면 지방에 사인회 행사도 가고 큰 영화들도 많이 찍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심형래는 1982년 KBS 제1회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한 심형래는 '영구야 영구야', '변방의 북소리', '내일은 챔피언' 등 수많은 개그 코너에서 독보적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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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