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임영웅이 '서가대'에서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31일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제30회 서가대')이 서울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제30회 서가대'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기상은 임영웅이 차지했다. 임영웅은 트로트상에 이어 인기상까지 2관왕을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임영웅은 "상 받을 수 있게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멋진 상 받을 수 있게 됐다. 올 한해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시 한번 건강하고 행복하시라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 올 한해는 코로나가 물러나서 여러분과 만나 좋은 음악 들려드리고 싶다. 그날까지 건행!"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후보로는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백현, 뉴이스트, 여자친구, 강다니엘,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CT127, NCT드림, 하성운, 몬스타엑스, 드림캐처, 세븐틴, 갓세븐, 슈퍼주니어-D&E, 빅톤, SF9, AB6IX, 아스트로, 아이즈원, 박지훈, 마마무, 화사, 태민, (여자)아이들, 이달의소녀, 더보이즈, CIX, 슈퍼주니어-K.R.Y, 오마이걸, ITZY, 에이프릴, 엑소(EXO), 에이핑크, 펜타곤, 데이식스, 아이유, 태연, 청하, 지코, 폴킴, 선미, 백지영, 제시, 볼빨간사춘기, 박진영 등이 올랐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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