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강호동이 MBN 신규 음악 서바이벌 ‘보이스킹'의 MC 자리를 확정 지었다.
29일 MBN 측은 “강호동 씨가 지난 2019년 ‘주부’들의 꿈을 응원한 ‘보이스퀸’에 이어 ‘보이스킹’의 MC를 이어가게 됐다”면서 “대한민국 남자 스타들의 노래 실력과 끼를 전하고, 숨은 노래 실력자 발굴에 힘을 보탤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보이스킹’ 티저 영상에서는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하며 MC 강호동 마저 깜짝 놀라게 해 관심을 집중 시켰다.
‘보이스킹’은 개성 만점 대한민국 남자들의 치열한 노래 경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발라드, 댄스, 록, 트로트 등 각 장르의 노래 실력자들부터 화려한 퍼포먼스의 레전드 가수까지,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남자 출연자들의 치열한 질주를 그린다.
‘보이스킹’ 우승자에게는 1억 원의 상금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한 음원 발매 등 각종 특전 및 부상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보이스킹’은 2021년 4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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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