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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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조문근 "임신 시도 중이지만, 김창열이 부르면 무조건 나갈 것"(아침마당)

기사입력 2021.01.29 09:2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조문근이 김창열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우정은 나의 것'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의 절친들이 출연했다.

이날 여행에서의 부부 모습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자 조문근은 "나는 신혼 2년차인데, 예약도 내가 찾아서 다 하고 밥도 내가 하고 설거지도 내가 다 한다. 내 아내는 몸만 따라오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김창열에 대해서는 "상남자 스타일이신데 잘 챙겨주고 잔소리를 많이 한다. 내가 밥을 안 먹고 있으면 컵라면에 물까지 부어서 갖다주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조문근은 김창열에게 해줄 수 있는 것에 '무조건 달려갈 수 있다'고 말하며 "지금 아내와 아이를 만들려고 하는 시기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창열이 새벽에 부른대도 나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내는 이해할 것 같다. 이해 하지 못 한대도 한 번씩 나갔다 와서 아내에게 빌겠다"며 김창열에 대한 우정을 자랑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1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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