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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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kg 감량' 구혜선 "다이어트=심리전, 이틀 굶는 것 추천" 팁 공개 [전문]

기사입력 2021.01.29 05:2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다이어트 꿀팁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틀 굶고 시작하는 다이어트는 '심리 다이어트'"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구혜선은 전날인 27일 "다이어트는 이틀 굶고 시작하면 정말 많이 도움이 된다"는 글을 남겨 궁금증을 안긴 바 있다. 

그는 이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처음 배고픔만 잘 넘기면 밥때가 되어도 덜 배가 고파진다. 대체적으로 배가 고프니 괜한 허기짐 즉 거짓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틀을 견디고 나면 삼일째는 무엇을 먹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조금 벗어나게 되는데 이때 보통 식사량의 반만 드셔도 충만감을 느끼게 된다. 또 이틀을 굶은 시간이 아까워서 충동적으로 무엇을 입에 넣지 않게 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구혜선은 "물은 드셔야 한다. 다이어트는 자신의 심리를 분석하여 컨트롤 하는 것이 첫번째로 중요하다"고 다이어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해 다이어트로 14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구혜선은 자신만의 다이어트 팁을 전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날카로운 브이라인을 자랑하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카카오TV '페이스 아이디'에 연이어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현재 전시 '서태지의 lyrics 아래로 구혜선의 newage'를 준비 중이다. 

다음은 구혜선 글 전문

이틀 굶고 시작하는 다이어트는 '심리 다이어트'인데요. 처음 배고픔만 잘 넘기면 밥때가되어도 덜 배가 고파지고요. 대체적으로 배가고프니 괜한 허기짐 즉 거짓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되는데요. 이틀을 견디고 나면 삼일째는 무엇을 먹어야한다는 강박에서 조금 벗어나게 되는데 이때 보통 식사량의 반만 드셔도 충만감을 느끼게 되지요. 또 이틀을 굶은 시간이 아까워서 충동적으로 무엇을 입에 넣지 않게 됩니다. 물은 드셔야해요. 다이어트는 자신의 심리를 분석하여 컨트롤하는것이 첫번째로 중요합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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