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김동준이 과메기에 대해 몰랐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58회에서는 포항에서 과메기를 맛보는 김동준,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 김동준은 포항으로 향했다. 백종원은 "포항 하면 생각나는 게 뭐가 있냐"라고 물었고, 김동준은 "해병대"라며 "'진짜 사나이'로 와서 고생 엄청 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김동준은 "이번이 과메기인 거죠. 과메기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다"라고 했고, 백종원은 "과메기 배우는 걸 잘 배워야 한다. 잘 배우면 마니아가 된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과메기 원조는 청어였다. 청어로 기름 짜는 공장이 있을 정도였다. 지금은 청어가 안 잡히니까 지금은 꽁치로 쓴다"라고 밝혔다. 김동준은 "과메기라는 생선이 있는 줄 알았다"라며 놀랐다.
이어 두 사람은 과메기 생산자를 만났다. 과메기 생산자는 "올해 코로나19 때문에 행사, 홍보가 취소됐다. 찾으시는 분들의 연령대가 높고, 젊은 층들은 잘 모르신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