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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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펠즈, 신흥 게임시장 브라질 공략

기사입력 2010.11.25 21:09 / 기사수정 2010.11.25 21:55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갈라랩(대표 박승현)이 직접 개발 및 서비스하는 크리처 혁명 '라펠즈'가 (http://rappelz.galalab.kr 브라질 현지 서비스사인 갈라넷 브라질(Gala-Net Brazil)을 통해 성공적인 첫 번째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를 마치고, 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OBT)에 대한 현지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1일 갈라넷 브라질을 통해 "Epic 7. LOST"의 첫 번째 CBT를 실시한 '라펠즈'는 게이머 자신만의 분신인 크리처가 강력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크리처 강화 시스템'과 게임의 편의성을 제공해주는 길드 UI를 포함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현지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edu************라는 아이디(ID)를 사용하는 게이머는 "어제 라펠즈 브라질에서 20레벨 됐어!"라고 했으며, 아이디 fii*****는 "오늘은 라펠즈 많이 하는 날!"이라는 등 갈라넷 브라질이 운영하는 '라펠즈 트위터(http://twitter.com/rappelzbr)'에 현지 게이머들의 애정이 듬뿍 담긴 멘션(Mention)이 쇄도했다.

갈라랩의 해외사업본부 배대희 본부장은 "브라질 게임시장은 최근 온라인 인프라의 구축에 따라 게이머들이 비디오 및 콘솔 게임에서 온라인 게임으로 이동하는 추세이며,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글로벌 게임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내달 초에 실시 예정인 '라펠즈' OBT의 성공적인 서비스는 물론, 이미 유럽과 미국, 러시아 그리고 중동에서 널리 사랑 받고 있는 '라펠즈'가 전세계의 더욱 많은 게이머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펠즈' CBT 기간 동안 최고 레벨에 도달한 게이머에게 플레이스테이션3 선물, 갈라넷 브라질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브라질 최고의 인기 커뮤니티 오르컷(Orkut)에 가입시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라펠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은 물론 빠른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 '라펠즈' ⓒ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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