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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최병찬·임세준·도한세 "팬들과 같이 나이 먹는 중…목표=1위" [화보]

기사입력 2021.01.19 14:2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빅톤(VICTON)의 멤버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이 매거진 텐스타(TEN STAR) 2021년 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텐스타는 19일 빅톤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레트로 빅톤’ 콘셉트로 진행한 화보에서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은 1970년대~1980년대 복고풍 스타일링도 찰떡같이 소화하며 3인 3색 매력을 뽐냈다. 임세준은 한파를 녹이는 훈훈한 카리스마를, 도한세는 시크함의 결정체를, 최병찬은 넘사벽 비주얼을 과시하며 존재감을 내뿜었다.


빅톤은 2016년 11월 데뷔해, 성장을 거듭한 끝에 이제는 팀의 존재감을 대중에 각인시키며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꾸준하고 묵묵하게 달려온 이들은 꿈이었던 것들을 현실로 이루어낸 현재에 감사함을 표했다.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을 낸 이들은 "준비하면서 걱정도 있었고, 즐거움도 있었다. 첫 정규앨범이기 때문에 설렘이 가득했고, 앨리스(공식 팬덤명)에게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기대도 컸다”며 “이전에는 아련하고 감성적인 게 대부분이었다면 이번엔 더 발전시켜서 퍼포먼스를 강조했고, 사운드도 강렬해졌다"고 자신했다.

빅톤의 첫 정규앨범 '보이스 : 더 퓨처 이스 나우(VOICEC : The future is now)'에는 시간이 흐른 지금, 우리가 바라던 꿈같은 현실을 살고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빅톤이 오랜 시간 바라온 '꿈'은 무엇이었을까.

도한세는 "가장 기초적이고 원초적이지만 내 꿈은 무대다. 가수라는 꿈을 갖게 된 것도 무대에 서고 싶고, '누군가에게 멋있게 내 끼와 재능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 모두 그렇지만 특히 맏형 승우 형이 무대를 그리워하고, 서고 싶어 하는 마음이 크다. 데뷔 때와 똑같이 늘 무대에 대한 열정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데뷔 4주년이 지났고, 햇수로는 어느덧 6년차에 들어섰다. 임세준은 팬들을 보며 시간의 흐름을 실감한다고 했다. 그는 "팬들도 우리랑 같이 나이를 먹고 있다. 예전에 봤던 팬들이 대학 진학을 준비하더니 이제 졸업해서 직장 면접을 본다는 말을 접하면 '아 진짜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웃었다.

이어 임세준은 "예전에는 팬들이 '잘한다', '귀엽다', '대견하다' 등의 말을 해줬는데 이제는 연차가 쌓이니 '프로답다'라는 말을 해주더라"며 "프로페셔널하다는 말을 들으면 좋은데 한편으로는 '이제 정말 잘 해야한다', '실수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계속 맴돈다. 이것도 잘 이겨내면 더 큰 여유가 생길 거라고 생각한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은 올해 빅톤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꼽았다. 임세준은 "워낙 무대를 소중히 여기는 멤버들이라 그만큼 자신 있게 하면 많은 분들이 봐주고 좋은 성과도 이룰 거라고 생각한다"며 "맡은 일을 충실하게 열심히 하다 보면 머지않아 지상파 1등도 하고 쭉 승승장구할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빅톤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의 화보와 비하인드 스토리, 인터뷰 등은 오는 25일 발행되는 텐스타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텐스타 2월호는 예약판매를 시작, 폴라로이드 사진 증정 등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텐스타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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