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24일 인터넷상에서는 '성형은퇴' 솔비, 오히려 더 예뻐진 외모, 패리스 힐튼, 레깅스만 입은 채 엉덩이 노출 '굴욕', '라그나로크, 무료화로 접속자 폭주'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성형은퇴' 솔비, 오히려 더 예뻐진 외모
'성형은퇴'를 선언한 가수 솔비가 더욱 예뻐진 외모를 선보여 화제다.
솔비는 지난 10월 26일 축구 한일전에서 찍은 사진들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했다.
사진 속 솔비는 얼굴 살이 확 빠지며 데뷔 초 갸름했던 얼굴 모양을 되찾은 모습이다. 하얀 피부와 아기 같은 볼 살도 그녀의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한, 솔비는 사진과 함께 "또 한 번 땀을 느끼다. 스포츠는 인생과도 같은 거 같아서 좋아. 난 정말 스포츠를 사랑해^^ 재밌어~ 끝을 모르고 결과를 모르고 달린다는 거 항상 두근거리잖아. 하지만, 그 결과 속에 느끼는 아쉬움과 짜릿함"이라는 글을 남겨 축구 마니아임을 입증했다.
솔비는 연극 '이기동 체육관'의 출연을 확정하고 연기를 위한 권투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그녀는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관리로도 성형 없이도 충분히 예뻐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졌다" "정말 솔비가 맞느냐" "나도 복싱이나 해볼까"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② 패리스 힐튼, 레깅스만 입은 채 엉덩이 노출 '굴욕'
'이슈 메이커' 패리스 힐튼(29)이 이번에는 엉덩이가 그대로 노출되는 굴욕을 겪게됐다.
영국 타블로이드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간) 레깅스만 입고 거리를 활보한 힐튼의 민망한 엉덩이 장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진은 힐튼이 차에 오르기 전 바닥에 떨어뜨린 쇼핑백을 줍기 위해 허리를 굽힌 순간 찍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날 힐튼은 얇은 블랙 레깅스와 블랙 가디건을 입고 동생 니키 힐튼과 함께 L.A 시내를 활보하며 쇼핑을 즐겼다.
* 패리스 힐튼의 이번 굴욕 사진 및 좀 더 자세한 기사는 http://www.dailymail.co.uk/tvshowbiz/article-1332305/Paris-Hiltons-leggings-turn-sheer-photographers-flashbulbs.html 에서 볼 수 있다.
③ 라그나로크, '언제 접속 되나'…무료화로 접속자 폭주
24일부터 무료화(아이템 이용 등은 부분 유료)를 실시한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이용객이 몰리며 접속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전면 무료화 서비스로 전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에 라그나로크 운영 팀은 지난주부터 서버 점검을 하며 무료화 전환을 준비했으나, 무료화가 시작된 24일 예상 이상의 접속자 수로 인해 홈페이지의 접속이 원활치 않은 상황이 빚어졌다.
이에 운영 팀은 전 서버의 긴급 임시점검에 들어갔으나, 계속해서 접속이 원활하지 않자 이용자들의 불만 또한 폭주했다.
네티즌들은 "간만에 다시 해보려 했는데 로그인이 안됐다" "로그인이 안 되는 온라인 게임이라니"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