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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 오늘(18일) 리패키지 앨범 발매…"눈과 귀 즐겁게 해드리고파"[일문일답]

기사입력 2021.01.18 08:1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AB6IX (에이비식스)가 리패키지 앨범 ‘SALUTE : A NEW HOPE’로 드디어 오늘(18일) 전격 컴백한다.

AB6IX의 세 번째 EP 리패키지 앨범 ‘SALUTE : A NEW HOPE’는 지난 앨범 ‘SALUTE’의 수록곡 6곡에 신곡 3곡과 리믹스 2곡 그리고 2곡의 인스트루멘탈까지 총 13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4명의 멤버들이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진정한 완성형 아티스트돌의 면모를 뽐냈던 전작에 이어 이번 앨범 역시 신곡들을 모두 멤버들이 직접 만들어 내면서 또 한 번의 눈부신 성장을 증명했다.

드라마틱한 곡 전개가 돋보이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불시착 (STAY YOUNG)’은 AB6IX의 메인 댄서 겸 래퍼 박우진이 히트 프로듀싱팀 'MonoTree'의 GDLO, 김해론과 함께 만든 미디엄 템포의 팝 댄스곡으로, 세련된 신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AB6IX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청춘의 아름다운 시행착오를 응원하는 희망찬 가사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벅찬 용기와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녹여줄 감각적인 일렉트로 팝 락 트랙 ‘APRICITY’, 지난 2019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던 AB6IX의 첫 단독 콘서트에 함께해 준 팬들(ABNEW)의 함성 소리를 노래 속에 담아 감동을 더한 알앤비 트랙 ‘앵콜 (ENCORE) (Feat. ABNEW)’, 강렬한 군무 퍼포먼스로 화제가 됐던 두 번째 EP 수록곡 ‘초현실 (SURREAL)’을 얼터너티브 락 넘버로 재편곡한 ‘초현실 (SURREAL) (Alternative Rock Mix)’, 그리고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BLIND FOR LOVE’를 신나는 누 디스코로 재편곡한 ‘BLIND FOR LOVE (Nu Disco Mix)’ 등 개성 있는 신곡들과 다채로운 리믹스 트랙들이 앨범 전반에 걸쳐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 듣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2021년 새해,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과 따듯한 위로를 선물할 AB6IX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의 세 번째 EP 리패키지 앨범 'SALUTE : A NEW HOPE'는 오늘(18일) 오후 6시 발매되며, AB6IX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AB6IX 3RD EP REPACKAGE ‘SALUTE : A NEW HOPE’ 일문일답

1. 2개월 반 만의 컴백인데 컴백 소감은?


웅 : 이렇게 빠른 컴백은 처음인 것 같은데, 정말 행복합니다. 'SALUTE : A NEW HOPE' 앨범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더 많이 에비뉴(ABNEW)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동현 : 작년 11월 'SALUTE' 활동 이후에 빠르게 새로운 무대를 팬분들께 선보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 앨범에 포함된 곡들이 너무 좋아서 팬분들께 빨리 들려드리고 싶고, 반응이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우진 : 팬분들을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준비한 것 같습니다.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노력을 많이 했고,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번 활동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휘 : 초고속 컴백이지만, 이 짧은 기간조차도 팬분들께 새로운 무대를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길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이전보다는 활동에 제약이 되는 부분이 있지만, 음악으로 팬분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하고 싶었습니다.

2. 앨범 소개 및 타이틀곡 소개

웅 : 'SALUTE : A NEW HOPE'는 청춘들이 느끼는 불안함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앨범입니다. 눈 속에서 피어나는 ‘설중화’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은 피어난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싶었고, 타이틀곡 '불시착 (STAY YOUNG)'은 희망찬 비트와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라서 이전 앨범과는 또 다른 AB6IX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현 : 저희의 소망과 희망을 담은 첫 리패키지 앨범입니다. 타이틀곡 '불시착 (STAY YOUNG)'은 듣기에 편안하면서도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곡인데요, 들었을 때 '청춘'이란 단어가 떠오르는 곡인 것 같습니다.

우진 : 이전 'SALUTE' 활동에서는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 타이틀곡 '불시착 (STAY YOUNG)'에서는 밝고 희망찬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으로 상반되는 매력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서는 다양하고 색다른 음악들도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휘 : AB6IX의 첫 리패키지 앨범인데요, 이전 앨범 'SALUTE'와는 정반대의 콘셉트로 준비했습니다. 저희와 같이 아름다운 도전을 하고 있는 청춘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해주고 싶었고, 타이틀곡 '불시착 (STAY YOUNG)'은 우진이 형이 작업한 곡인데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곡이라, 많은 분들이 이 곡을 들으시고 행복함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3. 추천하는 수록곡과 이유는?

웅 : 저는 ‘앵콜 (ENCORE) (Feat. ABNEW)’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팬분들인 에비뉴(ABNEW)의 목소리가 담겨있어 들을 때마다 마음이 뭉클해지는 곡인데요, 코로나19가 끝나고 콘서트에서 팬분들과 같이 이 노래를 부른다면 정말 감동적일 것 같습니다.

동현 : ‘초현실 (SURREAL) (Alternative Rock Mix)’을 추천드립니다. 지난 ‘VIVID’ 앨범에서부터 정말 좋아했던 곡인데, 밴드 세션의 강렬한 락 사운드가 들어간 이번 리믹스 버전도 정말 좋아서 한번 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진 : 저도 ‘앵콜 (ENCORE) (Feat. ABNEW)’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서 팬분들의 함성을 직접 무대에서 듣지 못하는데, ‘앵콜 (ENCORE) (Feat. ABNEW)’이라는 곡에 저희 팬분들의 목소리가 들어 있어서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팬분들의 환호와 함성을 들을 수 있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노래 자체도 겨울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추천해 드립니다.

대휘 : 수록곡 중에 ‘앵콜 (ENCORE) (Feat. ABNEW)’을 추천해드리고 싶은데요, 팬분들의 목소리가 피처링으로 들어간 곡이라 더 의미 있는 것 같고, 하루빨리 콘서트에서 팬분들과 함께 이 노래를 부를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4. 다양한 콘셉트와 음악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다음 앨범에서 도전하고 싶은 콘셉트나 장르가 있는지?

웅 : ‘한국의 미’를 담은 곡을 해보고 싶습니다. 한복과 같이 전통의 미를 살릴 수 있는 의상을 입거나 소품을 사용해서 무대를 만들면 멋있을 것 같고, AB6IX의 분위기와도 잘 어울릴 것 같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동현 : 몽환적이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콘셉트를 해보고 싶은데, 기존에 했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우진 : 섹시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는 콘셉트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멤버들과도 자주 이야기를 나누며 고민하고 있습니다.

대휘 : 저희는 그 시대의 대중들이 원하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요즘과 같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는 음악을 듣는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메시지를 음악에 담고 싶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곡 작업 중이니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각오

웅 : 2021년이 시작 되었는데, 멤버들이 다치지 않고 행복하게 활동했으면 좋겠고, 더 많은 대중분들이 AB6IX의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계획입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동현 : ‘SALUTE : A NEW HOPE’로 곧 활동을 시작하는데, 올해 첫 앨범인만큼 열심히 활동할 계획입니다. ‘불시착 (STAY YOUNG)’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우진 : 팬분들께 더 좋은 모습, 더 새로운 모습으로 보답하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2021년에는 더 많은 대중분들께 AB6IX를 알릴 수 있도록 자주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대휘 : 올해는 더 많은 앨범과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항상 큰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브랜뉴뮤직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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