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이용대가 경기 종료를 2분 남기고 만회 골을 넣었다.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서울시의사축구단'과 함께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 8강전이 펼쳐졌다.
전반전 초반 공격 기회를 여럿 잡으며 경기를 이끌어가던 '어쩌다FC'는 전반전 후반 부진한 경기력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전은 양 팀 모두 득점에 실패,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서울시의사축구단'은 후반전 7분, 11분 연속으로 골을 넣으며 승리를 예감했다.
안정환은 최후의 승부수로 김병현 대신 하태권을 투입하며 여홍철을 미드필더로, 이용대를 공격수로 올리며 용병술을 계획했다. 후반전 종료 2분 전 이대훈은 공을 가지고 올라가 이용대에게 패스, 이용대는 만회 골을 넣어 환호를 샀다. '어쩌다FC'는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이어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