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백지영 따라한 앞치마 패션…"우아함 추가" (관종언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지혜가 백지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지혜는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지난 14일 "저 살아있나요? 워킹맘 이지혜의 극한 직업 24시간 브이로그"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열일하는 엄마인 관종언니는 24시간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들고 왔다. 관심이들도 요즘 언니가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는지 궁금했죠? 이제는 태리가 반찬 투정을 할 정도로 커버렸다. 육아랑 일을 동시에 하려니 힘이 부칠 때도 있지만 우리 태리만 보면 저절로 충전이 된다"고 글을 남겼다. 

영상 시작과 함께 이지혜 부부는 인사를 건네며 "제가 바쁘다고 하는데 얼마나 바쁜지 몰라서 리얼로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은 "리얼도 있고 CG도 있다"면서 "옷도 새로 갈아입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지혜는 "음식을 뭘 하면 다 튀니까 앞치마를 입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백지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완전 백지영 속  앞치마가 탐났다고 밝힌 이지혜는 "앞치마가 예뻐 보이더라. 언니한테 문자를 했다. 그 앞치마 어디 앞치마냐고"라고 말했다. 

이어 "수제작이라 3주가 걸리더라. 일단 다른데서 급하게 시켰다"면서 "완전 백지영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