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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신년 타로 운세에 '당황'…"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솔라시도)[종합]

기사입력 2021.01.12 16:05 / 기사수정 2021.01.12 16:0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솔라가 새해를 맞아 타로점을 보기 위해 점집을 방문했다.

지난 11일 솔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에 ‘2021년 타로점 보고 꽤 당황하는 이유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솔라는 2021년을 맞아 건강 운, 금전 운, 직업 운을 보기 위해 타로 점집에 방문했다. 솔라는 “올 한해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다. 가장 궁금한 것은 건강, 돈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이라고 이야기했다.

타로를 보기에 앞서 타로 마스터는 “점은 점이니까 너무 휘둘리 않았으면 좋겠고, 안 좋게 나오더라도 ‘관리를 해야 되겠구나‘라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첫 질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솔라는 “건강 관련해서 사고가 있다거나 어딘가 아프다던가 그런 게 제일 궁금하다”라고 이야기 했다.

먼저 건강운을 보기 위해 솔라는 펼쳐진 카드 중 4개의 카드를 골랐다. 타로 마스터는 “건강운 자체는 한쪽으로 확 치우치는 운세다. 좋은 쪽이 아니라 나쁜쪽이다. 일은 잘되지만 과로가 오고 만성피로에 시달린다. 1년 내내 조심해야 할 것은 기관지나 목의 이물감을 조심하고 만성피로를 조심해야한다”며 “근데 스케줄을 소화할 정도의 컨디션은 된다. 모든 일을 순조롭게 할 순 있지만 사람들은 내가 이렇게 힘들게 일한다는걸 몰라준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사고수를 봤고, 다행히 사고 수는 별도의 문제가 없었다. 이에 솔라는 “다행이네요”라며 안도했다. 타로마스터는 “희생은 하되 행복하게 잘 마무리 한다. 근데 문제는 감정 노선이다. 자기감정에 신경을 많이 써줘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직장운에 대해 타로마스터는 “2021년에는 솔로 활동이 잘 풀린다. 그룹 활동 병행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것을 다시 지켜야하고 일이 많고 체력적인 한계를 느낄 수 있다”며 “체력적 한계가 있더라도 즐겁게 일을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룹이든 솔로든 상위기록을 달성한다.”며 “어떠한 문제에 처하는 건 아니지만 일이 너무 바빠서 힘들거나, 감당하기 싫다거나 감정이 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타로 마스터는 “이미 어떤 상황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고 협조, 조율을 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추가적인 조언을 위해 카드 하나를 더 뽑은 타로 마스터는 갑자기 당황한 듯 “잠시만요”라고 외쳤다. 직장운을 볼 때 나온 카드를 언급하며 ”키워드 그대로 해석하면 '거짓된 사랑'이다. 내가 믿었던 사람이 나를 배신한다“ 라고 말해 솔라는 ”20201년 4분기에 누군가가 약간 배신을?“이라며 당황해했다.

마지막으로 금전 운을 봤고 타로 마스터는 “내년 상반기에는 믿을 수 있는 사람들과 신뢰를 쌓으면서 금전을 적당하게 벌 수 있다. 금전보다는 주변사람들과 신뢰가 쌓이겠다. 그렇다는 건 딱 평균 수입정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솔라는 “오늘 새해맞이 타로 점을 보러 왔는데 직 접 와서 본 것 은 태어나서 처음이다. 근데 아까 선생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타로는 재미로 보는 거니까 좋은 이야기던 나쁜 이야기던 재미위주로 보고 아 그래 하고 잘 살면된다 하셨다” 며 “오늘 정말 재미는 있었다. 재미있고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2021년 제 스스로 잘 살아보도록 하겠다. 봐주셔서 감사하다“ 며 마무리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솔라시도’ 화면 캡쳐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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