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세혁과 김유민이 새로운 이혼 부부로 모습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아이돌 출신 이혼 부부인 P군과 유민이 등장했다.
P군과 유민은 1년여의 연애 후 2018년 결혼에 골인, 얼마 지나지 않아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출산 소식과 함께 별거 소식을 발표했고, 사실상 결혼 6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날 P군과 유민은 각자 제작진과 미팅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결혼과 동시에 심한 갈등을 겪었고, 이에 이혼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P군은 "전 아내가 진짜 나온다고 했냐. 장모님이 반대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이 "장모님과 나오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저 다시 공황장애 올 수도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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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