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허안나, 오경주 부부가 '1호가'에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신년회를 함께하는 장도연, 이은형-강재준 부부, 허안나-오경주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다섯 사람은 오경주가 하는 바에서 신년회를 가졌다.
허안나는 "컬투 선배님들의 극단에서 처음 만났다. 개성 넘치는 남성 개그맨들 사이에서 가장 평범한 친구에게 코너 대본을 주면서 첫 만남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오경주는 "MBC에서 개그맨 활동을 했었다"며 "지금은 자영업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하며 개그맨을 포기한 근황을 밝혔다.
허안나는 남편 오경주에 대해 "7년 연애하고 결혼 3년차인데 아직도 좋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연애 초반부터 봤는데 좋아하는 눈이 똑같다"고 말했다.
오경주는 "결혼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연애를 연장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허안나는 "아직도 아침에 눈을 떠서 옆에 경주가 자고 있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 애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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