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허쉬' 윤아가 정준원에게 고 의원 청탁비리에 대해 캐물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허쉬' 8회에서는 한준혁(황정민 분)이 이지수(윤아)에게 당장 취재해오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수는 최경우(정준원)를 이끌고 분식집으로 향했다. 최경우가 "인터뷰할 사람이 누구길래 점심을 다 사?"라고 묻자 이지수는 "인터뷰할 사람이 선배다"라고 밝혔다.
이지수는 "매일한국 오보에 대한 후속취재잖아? 최초 제보를 받았던 선배부터 취재하는 게 맞지 않나 싶다"라며 "선배가 아니라 취재원이고, 난 후배가 아니라 기자다"라고 밝혔다.
이지수는 최경우에게 "후배한테 처음 제보받고 바로 데스크한테 보고했냐. 양윤경 차장(유선)은 윤상규 부장(이지훈)한테 바로 보고하고?"라고 물었다. 최경우가 그렇다고 답하자 이지수는 "국장(손병호)은 취재 막바지에 알지 않았냐. 이 정도 이슈라면 왜 부장은 국장한테 보고를 안 했을까?"라고 의문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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