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4.20 21:20 / 기사수정 2007.04.20 21:20
[엑스포츠뉴스=송승온] 한국축구의 지평을 넓히는 2007 K3 리그가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돛을 올린다.
오는 21일부터 전국 5개 구장에서 10개 팀이 맞붙는 K3 리그는 전, 후기리그로 팀당 18게임을 소화한 뒤, 전-후기 우승팀 2팀과 통합성적 1위팀, 차 순위팀이 11월10일부터 단판 플레이오프로 결승 진출을 다툰다. 챔피언 결정전은 17일과 24일에 펼쳐진다.
한편, 7년여 동안 준비끝에 KTF와 나이키를 스폰서로 구하는 등, K리그 못지 않은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서울 유나이티드(서유)는 21일 창원 두대를 잠실로 불러들여 홈 구장인 잠실스타디움서 첫 선을 보인다. 서유는 다른 팀들과 달리 일반인 일만원, 중.고생 오천원, 초등생 천원에 티켓을 판매한다.
▲ K3리그 개막전 대진 (4월 21일 오후 3시)
서울 유나이티드 - 창원 두대(개막전)_잠실종한운동장
전주 EM코리아 - 천안 FC_ 전주대학교운동장
은평 청구성심병원 - 대구한국파워트레인_은평구립구장
용인 시민축구단 - 화성신우전자_ 용인종합운동장
아산 FC - 양주시민축구단_당진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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