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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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국민 사윗감 등극(?)...신동엽 "나이 차만 안 나면" (미우새)

기사입력 2021.01.08 11:43 / 기사수정 2021.01.08 14:22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윤균상이 바른 예의 바른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1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윤균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모벤져스'를 미소 짓게 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에게 엄격한 교육을 받고 자랐다는 윤균상은 이성의 싫은 행동들을 열거하며 올곧은 연애 스타일까지 공개해 어머니들로 하여금 “양반집 아들 같아~” 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중학생 딸을 둔 신동엽까지 “나이 차이만 안 나면”이라며 귀여운 욕망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데 잠시 후, 윤균상이 오랜 자취 생활에도 불구하고 유독 어려운 집안일을 고백하며 숨은 인간미를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이를 들은 모벤져스는 “우리 아들도 거지(?) 같아” 라며 너도나도 아들들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가 폭소를 유발했다고.

이 외에도 두 살 터울의 남동생을 둔 균상은 형제간에 싸우지 않게 된 웃픈 계기를 털어놓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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