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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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냉철 심사 내공 발휘…'언더독' 탈락자는 누구? (헬로! 플레이트)

기사입력 2021.01.06 15:56 / 기사수정 2021.01.06 15:58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헬로! 플레이트’에서 도전자로 활약 중인 ‘인지도 甲’ 미카엘 셰프가 뜻밖의 심사에 나선다.

7일 방송되는 ‘헬로! 플레이트’ 2021년 새해 첫 방송에서는 본선 진출자들이 본선 첫 미션에서 쿠킹 메이트로 선택받지 못해 ‘언더독’이 된 도전자 5명을 직접 심사한다. 동료들이 심사를 맡는 만큼, 미션 주제는 ‘내 친구를 위한 플레이트’로 결정됐다.

이번 미션에서는 총 5명의 ‘언더독’ 중 1명이 탈락하게 된다. 동료 중 한 명을 탈락시켜야 하는 비정한 상황에 본선 진출자들은 깜짝 놀랐고, 미카엘(불가리아) 셰프는 “하지만 다 친구들인데….”라며 당황하기도 했다.

미카엘 셰프는 지난 1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펀셰프’ 이경규 이유리 김재원 류수영의 요리를 심사했다. 당시 미카엘 셰프는 이경규의 치즈피자에 “누구나 만들 수 있는 피자다. 아이디어가 제로”라고 혹평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냉철한 ‘심사 내공’을 가진 만큼, 본격적인 심사가 시작되자 미카엘 셰프는 “맛이 이상하다”는 쿠킹메이트 벨지움 셰프의 말에 동감하며 냉정한 ‘레이더’를 가동시켰다.

하지만 또 다른 요리가 등장하자 “색깔이 너무 예뻐. 진주 같아”라며 감탄했고, “어떤 게 더 맛있을까?”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또 “좀 더 부드러웠으면 좋았겠지?”라며 아쉬운 점 역시 가감 없이 밝혔다. 그리고 마침내 미카엘 셰프는 “이 요리야말로 환상적이었다. 정말, 정말 맛있다”라며 한 요리의 손을 들어줬다.

‘헬로! 플레이트’는 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KY, 디스커비리 채널 코리아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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