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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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진행, '도수코'…토요일 밤 '여심'을 잡다

기사입력 2010.11.21 16:01 / 기사수정 2010.11.21 16:02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주말 토요일 밤, <도전! 수퍼모델 KOREA>의 돌풍이 거세다.

지난 20일(토) 밤 12시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KOREA> 10화가 20~34세 여성시청층에서 케이블 위성TV 전체 프로그램 중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5주 연속' 동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이 날 시청률은 평균 최고 1.043%에 달했으며, 25~29세 여성층에서는 최고 3.013%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구 시청률 또한 1%까지 오르며 대중적인 관심도 증명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이 날 방송된 10화에서는 도전자들의 CF촬영 도전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한 순간에 표정과 포즈에서 모든 것을 표현하는 화보와 달리, 자연스러운 멘트와 움직임, 눈빛과 표정까지 고려해야 하는 낯선 CF 촬영에 당황한 도전자들의 고군분투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결승전을 코앞에 둔 도전자들은 한층 치열하고 팽팽한 신경전 속에서 펼쳐지는 도전기가 지켜보는 이들에게도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했졌다.

특히 CF촬영에 앞서 연기지도를 받은 도전자들은,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진실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숨겨진 비밀 얘기들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리는 도전자들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또, 배우 원기준이 도전자들의 일일 연기선생님으로 깜짝 등장,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이 날 방송된 10화에서는 CF촬영장에서 발군의 실력을 선보인 이유경이 1위를 차지했으며, 엘리트모델 1위 출신 오혜지가 탈락의 고배를 마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오혜지는 지난 프런코 크로스오버, 와이어 공중화보 미션 등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으나, 심사위원들의 지적에도 잘못된 과거의 모델 포즈 등 습관을 버리지 못해 탈락자로 선정됐다.

온스타일측은 "이제 결승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남은 4명의 도전자는 더욱 험난한 미션을 수행하며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흥미진진한 도전기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도전! 수퍼모델 KOREA> 10화는 오는 21일(일) 밤 11시 다시 볼 수 있다.



▶ 프로그램 정보

<도전! 수퍼모델 KOREA>는 최고의 수퍼모델이 되기 위한 모델 지망생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도전! 수퍼모델>(원제: America’s Next Top Mode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20~34세 여성시청층에서 최고 1.7 %에 달하는 시청률을 기록, 가구 시청률 또한 1%에 달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한민국 톱모델 ‘장윤주’가 진행을 맡았으며, 심사위원으로는 디자이너 ‘로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W KOREA 편집장 ‘이혜주’가, 현장 디렉터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형준’이 활약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글로벌 패션매거진 W KOREA의 단독 화보 촬영 기회는 물론,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 SK-II의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 방송.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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