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가 ‘최애돌’ 제106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블랙핑크 지수는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지난 5일, 팬덤 블링크로부터 57,727,138표를 받아 제106대 기부요정이 됐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하고 있다.
기부요정에 선정된 1월 5일은 지수가 태어난 지 9500일째 되는 날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블링크는 지수에게 ‘#Happy9500DaysJISOO’ 해시태그와 함께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그뿐만 아니라 화력을 모아 투표함으로써 지수는 탄생 9500일 기념 기부요정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앞서 지수는 JTBC 화제작 ‘SKY 캐슬’의 작가와 PD가 의기투합한 드라마 ‘설강화: snowdrop’(가제)의 첫 주연으로 발탁되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올해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에서 지수는 배우 정해인을 비롯한 실력파 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지수는 지금까지 기부요정으로 3회 선정되어 총 3회, 누적 기부금액 150만 원을 달성했다. 지수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1억 9,400만 원에 달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최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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