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을 지원하는 곳에 천만원을 기부했다.
유병재는 5일 인스타그램에 "학대 피해 아동지원"이라며 이체한 내역을 캡처했다.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생후 7개월에 입양돼 양부모에게 학대를 당하다 세상을 떠난 16개월 정인 양의 이야기를 다뤘다.
앞에서는 다정한 부모인 척했지만 정인 양에게 상상할 수 없는 아동 학대를 가한 양부모, 학대 정황 의심 신고를 세 번이나 받았음에도 철저하게 수사하지 못한 양천경찰서 등에 비난이 쏟아졌다.
유병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선을 넘는 녀석들', SBS '맛남의 광장' 등에 출연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유병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