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자신의 싱글라이프에 대해 이야기했다.
곽정은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잠 되게 잘 오고 아침까지 잘 잔다"면서 그 비결에 대해 "일단 점심 먹고 나서 마시던 커피를 끊은 거. 저녁에 막장드라마나 뉴스 틀어두지 않는 거. 자기 전에 오늘 하루 차분히 돌아보고 감사하고 자기 전 떠오르는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는 거. 잠이 진짜 잘 오고 악몽도 안 꾼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가끔 등이 시려서 깰 때가 있다. 연인도 남편도 나한텐 필요 없지만 때로 포옹은 필요한 것이 인간이라서"라며 이따금씩 찾아오는 헛헛한 마음을 털어놨다.
곽정은은 현재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곽정은 글 전문.
요즘 잠 되게 잘 오고 아침까지 잘 자는데 그 비결은 일단 점심 먹고 나서 마시던 커피를 끊은 거. 저녁에 막장드라마나 뉴스 틀어두지 않는 거. 자기 전에 오늘 하루 차분히 돌아보고 감사하고 자기 전 떠오르는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는 거. 잠이 진짜 잘 오고 악몽도 안 꾼다. 하지만 가끔 등이 시려서 깰 때가 있다. 연인도 남편도 나한텐 필요 없지만 때로 포옹은 필요한 것이 인간이라서. #싱글라이프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곽정은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