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배우 김재원이 아들에게 인기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김재원의 아들 이준이 아빠에게 조언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치즈를 주제로 한 요리를 고민하던 김재원은 아들 김이준과 함께 치즈 버거 가게를 방문했다.
버거를 먹으며 최종 메뉴를 고민하는 김재원에게 이준은 "버거 말고 감자에 치즈를 넣는 거다"라며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 모습을 본 류수영은 "뇨끼를 생각해낸 거 아니냐. 천재적인 요리사다"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이어 김재원은 집에서 아들을 위해 치즈호떡 만들기에 나섰다. 카메라와 장난치는 이준이는 "카메라가 날 따라서 움직인다"라며 신기해했다.
아빠와 치즈를 손질하던 이준이는 "이준이가 인기가 더 많아졌다"라며 아빠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아빠는 "부럽다. 이준아. 아빠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고, 이준이는 "귀여워야 한다. 그냥 내추럴하게 하면 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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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