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코미디언 김용만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스페셜MC로 김용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만은 "이렇게 인사를 해야 하는 거 같더라. 도현이 아빠 김용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이 "누구 아빠라고 얘기하는 거 처음 듣는 거 같다. 도현이는 몇 살이냐"라고 물었다.
김용만은 "스물세 살이다. 지금 공익근무요원이다"라고 말했다. 신애라는 "오은영 박사님이랑 저랑 김용만 씨랑 셋이 공통점이 있다. 아들들이 다 98년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만은 "예전에 오은영 박사님이랑 아랫집, 윗집 사이였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홍현희는 "혹시 오은영 박사님 집에서 싸우는 소리 못 들었냐"라고 물었고, 김용만은 "저희 집이 시끄러웠다"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또 신애라가 아들 자랑을 부탁하자 김용만은 "잘 자랐다. 외아들이다 보니 제가 어릴 때부터 '스스로 하라'라고 말을 많이 했다. 그게 이제 와서 좀 영글은 것 같다. 오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거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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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