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류수영이 '편스토랑'에서 아내 사랑과 동대표 본능은 아버지를 보고 배운 것이라 전했다.
오는 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치즈’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그중 ‘류주부’ 류수영은 치즈와 사과잼으로 만드는 초간단 브런치를 소개하며, 국산 품종인 감홍 사과로 만드는 수제 사과잼 레시피를 공개한다. 이 과정에서 류수영의 24시간 박하선만 생각하는 지극한 아내 사랑도,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대표 본능도 모두 류수영의 아버지와 꼭 닮은 것임이 밝혀지며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선 방송에서 류수영은 2년째 아파트 동대표직을 맡고 있다고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류수영은 “차인표 형께서 전화를 하셔서는 ‘동대표님’이라고 부르며 웃으시더라. 동대표를 계속하라고, 최초 동대표 개인 방송도 해보라며 추천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줬다고.
그런데 알고 보니 류수영이 이처럼 동대표로서 최선을 다하는 것은 모두 아버지를 보고 배운 것이라고. 류수영은 “아버지가 동대표를 오래 하셨다. 아버지를 보고 배웠다”라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내 사랑 역시 부전자전이었다. 류수영은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참 잘해 주신다. 요즘은 밥, 설거지는 아버지가 다 하신다"라고 밝혀 어머니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 역시 류수영의 아내 사랑 못지않음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