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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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남편, 오늘(29일) 자가격리 끝나…빨리 2세 만들어야 한다" [MBC 연예대상]

기사입력 2020.12.29 21:21 / 기사수정 2020.12.29 21:2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안영미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신인상 시상을 하기 위해 등장한 안영미와 장성규.  특히 장성규는 안영미의 바쁜 스케줄에 대해 이야기 했다. 

안영미는 "제가 여기서 이럴 때가 아니다"라며 "올해 2월에 혼인신고를 했다. 그리고 남편이 미국에 가서 9개월 째 못 만나고 있다가, 2주 자가격리 끝내고 딱 오늘 만나는 날"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럴 때가 아니다. 빨리 2세를 만들어야 한다. 제가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다. 신인상 발표를 해야하나. 아니면 이 타이밍에 2세를 만들어야 하나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그래도 신인상은 한 번 밖에 없으니 왔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빨리 시상하고 빨리 가야한다"고 웃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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