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1 23:06
연예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출품작 공모

기사입력 2020.12.29 09:28 / 기사수정 2020.12.29 09:2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2021년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가 국내외 장·단편영화 출품작을 공모한다. 출품 마감은 단편영화는 4월 16일 밤 12시, 장편영화는 4월 30일 밤 12시까지다.

출품작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제작한 작품이어야 한다. 러닝타임이 단편은 60분 미만, 장편은 60분 이상이다. 국내 미상영작이어야 한다. 판타스틱 장르영화는 물론, 확장된 주제와 다채로운 비전을 선사하는 다양한 작품들 모두 출품 가능하다.

응모는 BIFAN 온라인 출품 사이트에서 받는다. 문의는 프로그램팀으로 전화 혹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단편 선정작은 5월 중 BIFAN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장편 선정작은 5월 중순까지 개별 연락한다.

BIFAN은 프로그램 선정위원회에서 뽑은 작품을 부천 초이스·코리안 판타스틱·월드 판타스틱 레드·월드 판타스틱 블루·패밀리 존 ·금지구역·판타스틱 단편 걸작선·특별전 및 회고전 등의 섹션을 통해 공식 상영한다.

각 상영 부문 작품은 BIFAN 선정위원회에서 정한다. 16개 부문 수상작(자)에게는 상금 및 트로피를 수여한다.

올해 BIFAN(7월 9~16일)은 국제영화제 중 최초로 오프·온·모바일 플랫폼을 연계한 하이브리드 영화제로 주목 받았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오프라인 극장은 한 곳으로 일원화해 강력한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을 시행했다.

GV·VR시네마 전시, 프로젝트마켓 미팅, 환상영화학교 강의·마스터 클래스, 공연·컨퍼런스·파티 등도 비대면으로 마련해 안전 개최로 각광받았다.

아울러 영화제 기간 선보이지 못한 XR·VR 부문 프로그램 '비욘드 리얼리티' 26편 체험 전시를 인천국제공항에서 마련(11월24~12월 13일)해 참여 관객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제25회 BIFAN은 2021년 7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BIFA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