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토트넘의 골칫덩이 대니 로즈가 이번엔 사고를 냈다.
영국 더 선은 24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의 수비수 대니 로즈가 23일 새벽 4시에 아주 높은 속도로 운전하다가 중앙 분리대와 충돌 사고를 내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로즈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그의 차량은 바퀴가 빠지고 심각하게 파손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로즈의 음주측정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했으나 그를 체포해 노스햄튼셔 경찰서로 데려갔다.
노스햄튼셔 경찰서는 로즈가 다른 혐의가 오잉없어 그를 석방했다고 밝혔다. 로즈가 수요일 새벽에 노스햄튼셔에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로즈는 현재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와 UEFA유로파리그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는 조세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출장 시간에 불만족해 충돌했고 그 후 무리뉴 감독의 계획에서 제외됐다.
수요일 밤 스토크시티와 2020/21 시즌 카라바오컵 8강전 원정 경기를 치른 토트넘의 관계짜는 로즈의 사고 소식을 모르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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