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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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결혼 전제 교제 중…"평범한 남녀로 봐주세요"

기사입력 2010.11.17 12:02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KBS '뉴스9'를 진행 중인 조수빈(30) 아나운서가 외국계 금융기업에 종사하는 남성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사실이 드러났다.
 
17일, KBS 아나운서국 고위 관계자는 "조 아나운서가 M&A에 관련된 일을 하는 금융전문가와 교제 중"이라면서 "조만간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최근 증권가 사설 정보지에 떠돌던 B 그룹 A씨와의 교제설에 대해선 "전혀 사실과 다르다"면서 "조 아나운서가 '올 초 온갖 루머 등에 시달릴 당시 남자친구가 곁에서 큰 힘이 되어 줬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가 100억원대 자산가라는 일각의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평범한 남녀의 만남으로 봐 달라"고 당부했다.
 
관계자는 "조수빈 아나운서가 아직까지 결혼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지만 양가 상견례 등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KBS '뉴스9' 앵커를 맡은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남자친구는 아직 없지만 튀지 않는 수더분한 사람이 좋고 결혼은 3~4년 후쯤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조수빈 ⓒ조수빈 미니홈피]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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