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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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김승수 첫 등장에 강렬 존재감 발휘 '카리스마'

기사입력 2020.12.23 13: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김승수가 첫 등장,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배우 김승수는 지난 21일 첫방송 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 임금의 눈과 귀가 돼 탐관오리들의 부정부패를 감시하고 처벌하는 암행어사 박철규로 분했다. 

드라마의 첫 시작을 장식한 박철규(김승수 분)는 허름한 차림새와 얼굴 반 이상을 가린 삿갓을 쓰고 한 고을의 수령을 찾으며 그의 정체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후 자신의 이익만 탐하는 부패한 탐관오리에게 그들의 악행을 처벌하러 온 암행어사임을 알린다.

사이다 같은 전개로 탐관오리를 처벌하려던 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남성이 등장하며 사건에 반전이 일어난다. 그리고 박철규는 피할 수 없는 싸움과 마주하게 되며 암행어사다운 수준 높은 무술 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박철규는 잠깐의 틈을 보이며 의문의 남성에게 칼을 맞고 숨을 거두는 모습이 전파를 타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첫 등장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승수는 다수의 사극 작품을 통해 검증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녹슬지 않은 무술실력으로 ‘사극 장인’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며 활약했다.

주인공 성이겸(김명수)이 앞으로 마주하게 될 사건과도 관련이 있음을 암시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쏠린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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