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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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전 농구선수 하승진, 후원·보호 아동 위한 산타로 나서

기사입력 2020.12.22 16:25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지난 19일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쯔양과 함께 동작구 관내 후원·보호 아동을 위한 몰래 산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앙자원봉사센터와 휠라 코리아(FILA KOREA), 동작종합사회복지관, 청운보육원의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크리에이터 쯔양과 전 농구선수 하승진, 자원봉사자 4명이 참여해 휠라 코리아(FILA KOREA) 측에서 후원한 아동용 패딩과 쯔양이 준비한 간식, 그리고 사전 조사에서 아동들이 희망한 크리스마스 선물 등을 포장해 전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0인 이하의 소규모 인원만이 참석했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이 철저하게 지켜지는 가운데 비대면 방식을 통한 전달이 이루어졌다.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크리에이터 쯔양은 29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로서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먹방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권미영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공공·교육 기관의 운영이 축소됨에 따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쯔양님의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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